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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골 때리는 그녀들' 축구를 별로 안 좋아하는 저도 열광하면서 애청하고 있는 프로인데요. 거기에서 활약하는 모델들로 구성된 구척장신팀 선수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팀은 정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저도 개인적으로 엄청난 팬이랍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구척장신팀의 멋진 선수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구척장신팀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이라는 팀명으로 활약하고 있는 여성 축구팀이다. 모델 출신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어, 키가 평균 170cm 이상으로 큰 키와 긴 다리를 활용한 고공 플레이가 강점이고 이로 인해 구척장신이라는 팀명이 붙여졌다.
빠른 스피드와 체력 역시 구척장신 팀의 강점 중 하나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모델 활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상대팀의 수비 라인을 빠르게 돌파할 수 있다. 또 강도 높은 연습을 통한 체력 증진으로 경기 후반에도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비에서는 조직력이 돋보이고 각자의 위치에서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마크하며, 협력 수비를 통해 상대팀의 공격을 차단한다.
공격에서는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뛰어나다. 프리킥이나 코너킥 상황에서 높은 제공권을 활용하여 골을 넣는 경우가 많다.
멤버로는 주장인 이현이을 비롯하여 허경희, 차서린, 김진경, 진정선, 요요가 있다. 이들은 모두 모델로서 활동하면서 쌓아온 체력과 운동 신경을 바탕으로 축구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모델로서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주 훈련과 경기에 참여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고 있다. 또 매 시즌마다 발전된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대 골때녀 감독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선수와 지도자 경력도 오래돼 현실적으로 가장 진지한 예능 캐릭터이다. 오랜 경력 덕분에 한국 축구의 대부 캐릭터를 갖게 됐고,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영화 '대부'의 메인 테마곡이 연주된다.
이 밖에도 옛 제자들을 응원하거나 챌린지리그에서 팀 성적을 분석하는 등 여러 이유를 들어 경기가 없는 날에도 경기장을 자주 찾았고, 경기 전 그라운드를 돌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정찰하고 감독들과 뼈 있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보안관 캐릭터를 추가하기도 했다.
방송을 할수록 예능감이 더욱 부각돼 킥인을 준비하던 정혜인에게 장난을 치는 시늉을 하며 심판에게 경고를 받는 등 큰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요요는 이국적인 외모와 날렵한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필드 플레이어로 활동할 때는 공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고 슈팅도 제대로 때리지 못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골키퍼로 포지션을 바꾼 후에는 좋은 선방을 여러 차례 보여 주었다.
팀의 골키퍼로서 뛰어난 반사신경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상대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을 맡고 있고 경기 중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멘탈이 강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팀원들에게도 안정감을 주며 골키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우월한 피지컬로 경합능력과 몸의 밸런스는 좋지만, 순발력이 부족하고 볼 컨트롤 능력도 떨어져서 본인의 발 밑으로 오는 패스 말고 옆의 공간 패스는 거의 따라가지를 못한다.
차서린의 단점은 활동량과 볼에 대한 집념, 적극성과 전방압박의 부재이다. 합류 초반에는 이현이에 밀려서 거의 나오지 못하다가 하석주 감독 이후에는, 출전을 자주 하고 있다.
차서린의 장점은 상대 선수들이 지쳐있을 때 뛰어난 체력과 스태미나를 자랑하며 경기 내내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 활용도가 높고 경기 중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며 팀원들에게 힘이 된다.
골때녀에서는 홀란드라 불린다. 빠른 스피드와 우월한 피지컬로 상대를 휘젓는 플레이만큼은 현재 골때녀에서 단연 톱이라고 할 수 있다.
결정력도 좋아서 허경희가 맘먹고 날뛰기 시작하면 상대편도 막기 힘들어진다. 약점은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마음이 여려서 트러블이 생기거나 플레이가 잘 안 풀리면 멘탈이 깨져서 소극적인 플레이로 이어진다.
플레이에 있어서 세밀함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며 터치가 투박하고 팀원들에게 패스를 안정적으로 주는 타입은 아니다. 허경희는 우월한 피지컬과 순간적인 가속도로 상대 진영을 흔들어 놓는 타입이라서 세밀한 플레이만 적용할 수 있게 노력한다면 훨씬 위협적인 선수가 될 것이다.
초반에 수비수로 뛸 때는 초보자 치고는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골키퍼로 포지션이 바뀌었을 때는 어설픈 모습을 보였지만 김영광 키퍼에게 특훈을 받고부터는 키퍼로서의 판단능력과 안정감이 향상하였다.
상대의 페인트에 잘 속지 않는 지능도 갖고 있다. 현재는 다시 필드로 복귀하여 중거리 및 장거리 슈팅에서 높은 정확도로 상대 골문을 위협하는 장면이 자주 나타납니다. 좋은 체력과 민첩성을 겸비하고 있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팀 중 기싸움이나 흐름에 타격이 없고 멘탈이 센 멤버이고 차분하고 침착하다. 팀원들이 실수를 하면 달려와서 멘탈 케어해 주며 조용하고 우직한 스타일이다.
수비와 공격을 조율해서 구척장신의 템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중거리 킥력도 좋은 편이어서 팀에서 킥인을 자주 맡고 있다.
뛰어난 수비위치 선정으로 상대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침착한 플레이로 동료들에게 패스를 적절하게 보내며,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후반까지 강한 집중력을 유지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 준다. 하지만 드리블로 탈압박하는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초반부터 현재까지 출연하고 있는 원년 멤버로 현재 FC 구척장신의 맏언니이며, 주장과 공격수를 맡고 있다. 골때녀의 대표적인 성장캐들 중 한 명이다.
플레이 스타일은 큰 신장에 빠른 주력과 정교한 슈팅이 강점인 스트라이커형 플레이어이다. 초반에는 공도 제대로 잡지 못할 정도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시즌 2부터는 괴물로 각성해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역습 상황에서 단독으로 돌파해서 골 넣는 것도 이현이의 특기이다.
득점뿐만 아니라 간단한 원투 패스와 같은 기본적인 연계 능력도 좋은 편이다. 이현이는 지나치게 슈팅을 난사하는 경향이 있지만, 필요할 때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강력한 슈팅 능력과 높은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으며, 팀의 득점을 책임지는 핵심 선수이고 축구 실력 면에서 기본기와 체력, 전술 이해도, 멘탈, 리더십 등 다양한 측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